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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하나로 내 맘대로 리폼~ kristy & fashion




** 백화점에서 가격대비 옷감,프린트가 꽤 괜찮은 면티를 샀다.
시간이 없어 입어보지도 못하고 재빨리 골라 그냥 돈을 지불, 집에 와서 입어 보니 목부분이 영~~ 맘에 안드는 것이다.
또한 디자인은 루즈 컷도 아닌 것이 핏한 것도 아닌 것이 영~ 폼이 안난다.
그래도 세* 스키니 청바지, 힐이랑 매치를 하면 컷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아도 스타일은 있어 보이겠는데... 목부분이 답답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어중간하게 파진 목선은 별로 안좋아해서 이걸 그냥 못놔두겠다. 교환 하기엔 프린트랑 재질은 OK, 단지 목선인데... ...
그...렇...다...면....
음, 칼로 목이 이어진 부분에 실을 살짝 끊어서 제거해야겠는데, 이런.....칼이 없다.
그렇다면 가위를 드는 수 밖에...
이런~ 그것도 주방용 가위밖에 없쟎아, 흐흑...
역시 얹혀 사니깐 물건이 제대로 없군그래...
어쩔 수 없지뭐.. 날이 뭉퉁한 주방용 가위로 싹둑싹뚝~~
쓱쓱.....싹싹.....
나 지금 잘 자르고 있는거지...? 
하기야 앞머리도 어느 날 갑자기 필 꽂혀서 가위 들고 욕실로 들어가 내가 손수 자르고 다녔는데.. 
친구들 반응 괜찮았쟎아^^ 스스로 위로, 격려... 아쟈~~ 
약 삼사분 동안 가위질 하는 건데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옷 하나 버리는 거 아닌지... 맘이 영 안놓이더만.. 별 생각 다했다.


드디어 리폼 완성^__________^
아~ 시원한 목선이여!!!!!

대만족^^

지금 잘 입고 다녀요~











덧글

  • walkman 2007/05/11 08:39 # 답글

    좋은데요.
  • 세헤라 2007/05/11 09:44 # 답글

    밸리에서 왔어요.

    대뜸 질문이라 죄송합니다만 ^-^
    저도 목선이 답답하거나 어중간한 티셔츠가 싫어서, 좀 오려내 버리고 싶은데...
    그냥 가위로 잘라내고 입으신 건가요?
    나중에 따로 마무리 바느질 같은 건 안 하시는지...

    라인이 시원한 티셔츠를 보니 저도 가위를 들고 싶어집니다. ^-^
  • kristy 2007/05/11 11:35 # 답글

    요샌 면짜임새가 가위로 잘라내도 올이 지저분하거나 풀어지지 않더라구요. 또 잘린 듯한 느낌이 빈티지스러워 오히려 멋스럽구요. 따로 마무리 않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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