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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봤던 영화 기록 kristy's fun

 
라이프 로그에 검색 안되는 영화가 많아서 귀찮게스리 엠파스 검색해서 따로 기록해야  되는구나.. 아~ 귀챦아..귀챠니즘 발동~
내가 이거 봤던가..누구랑 봤던가..우짜다가 봤던가..등등 기억하려면 메모처럼 기록을 해놔야된다구. 기억력이 넘 짧다 못해 치매수준이다. 주말마다 화려한 TV편성에 꼬박 시청하느라 영화를 좀 등한시했군...요새 KBS 넘 좋아.. 엄마는 뿔따구?? 아니지.. 엄마 뿔났어부터 대왕세종 보고나면 잘 시간이더라구.. 

스텝업2는 예전에 글 간단히 올렸구, 천일의 스캔들은 심플한 스토리임에도 잘 만들어진 영화다. 연기력 뛰어나다. 내가 숨쉬는 공기는 나오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화려한 캐스팅이라는 말답게 배우들의 연기력에 경의를 표한다. 할리우드 배우들도 아시안 감독과함께 일하니 유럽영화의 색채가 강한, 아주 탄탄한 연기력이 정말 돋보인다. 촬영 조명 연기력..다 좋다. 그..러..나 영화가 전반적으로 어설프다. 편집은 초보자 수준~ 이런저런 사연들로 힘들게 찍은 영화임을 가만하고 보더라도 감독이 영..끌끌....졸업작품 같다. 산만하다. 어설픈 영화지망생이 너무 많은 스토리와 의미를 한꺼번에 보여주려다 원 취지를 망각해 버렸다란 느낌. 디워를 보고나왔을때의 욕지꺼리까진 아니고..실망스럽군..하며 혀를 차는 정도의 느낌이랄까..요즘 한국엔 어린 감독들도 영화를 얼마나 잘 만드는데...이러런..젠장~ 이 정도로 그렇게 선전을 해대다니...킬 위드 미는 아무 이유없이 다이안 레인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걍 골랐다. 이 영화는 섬뜩하다. 딱히 아주 잘 만들어졌다기보다는 아이디어가 섬뜩해서 인상적이다. 보고나면 찔리는 사람 많을꺼다. 21세기 범죄의 단면이다. 우리는 알면서도 모르는척 무책임하게 그리고 알려고 하는 의지가 100% 결여된 무지함 속에 공범자가 된다. 남의 고통을 나의 권태로운 일상의 리듬으로, 호기심으로, 스트레스해소로..어떤 이유에서든 가학적 욕구로, 무책임함으로, 방관자로 21세기의 범죄가 장식되고 있다.  뭐 멀리서 찾을 필요있나.. 근처에서도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고 있구만. 특히 최근 몇달새 난 타임머신을 타고 1980년대초로 온거 같다..제기랄..간만에 한국서 오래 살아볼라고 결심했더니 시국이 하수상하여 타이밍 졸라 안좋다싶다.  열심히 살아야지하고 결심하자마자  캘리포니아 피트니스서 도합 250만원 날리고 그것도 파산선언하기 일주일 전에 핸폰으로  낚였다. 이건 계획적인 사기다.  해외카드라 일시불결재였다. 이런.. 말이 또 샛군그래.. 필 받은김에 좀만 더 새자..게다가 청계천동대문 어쩌고 저쩌고 구타당한 상인들소식, 2MB의 집권기간동안 세계적 명문가와의 교류로 국제적 사교계에 등극하고자하시는 그분의 욕구가 마구마구 느껴질 때..미국의 부시가나 케네디가 트럼프가..등등 처럼 한국의 이가(Lee Family/여기서 이가는 2MB를 말함, 삼성의 이가가 아님)로 불려지고 싶은가보다.  이런식으로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현실 수수방관 혐의로 나도 공범이 될까봐, 묵묵히(침묵한 삶과 묵묵한 삶은 동전의 앞뒷면같다) 자기 자리서 열심히 성실히 사시는 주윗분들이 많음을 명심하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지, 내지는 공익광고에 나올만한 문구로 작은 걸음이 모여 몇만리가 될수있고  나의 작은 손길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힘이 되어줘야겠지..되뇌여보지만... 어휴..이백오십만원 받을수 있음 좋겠다가 먼저인건..ㅉㅉ... 우짜노???... -.-;; 또 샛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식코는 보고싶으나 요즘 심기가 불편한 관계로 보고나서 스트레스 받을까 자중하고 있는 영화 중 하나다. 조만간 봐야지..흐흑..누군가 대운하에 관해서 식코같은 훌륭한 다큐 좀 만들었음 좋겠다. 21세기초 언론도 방송도 알아서 기는, 밟아도 꿈틀거리지 않는 괴상한 돌연변이 지렁이 같은 이 시대에 상영은 빨라도 5년후에나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암튼말야 카메론 디아즈와 애쉬튼 커쳐가 나오는 로맨틱 코메디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빨리보고 싶다. 둘다 넘 좋아하는 유쾌한 배우들이다. 5월 29일까지 어떻게 기달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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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ouie 2008/04/22 15:37 # 답글

    와..... 전.. 영화관에서 본건 오만과 편견이 마지막...이라죠...
    아.. 캘리포니아.. 당하신거에요...? 얼른 해결됬으면 하네요;;
    그 시설 가압류해서 팔아도.. 돈이 좀 나올거 같던데.. 뭔가 잘 안풀리나 보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kristy 2008/04/22 16:26 # 답글

    Iouie/ 엥..빠르시다..글 수정하고 있는데 벌써 읽고 가셨네요^^
    오만과 편견이라 함은 최근꺼 아니면 옛날꺼..^_^
    캘건은 속이 상했지만 선인들의 지혜 있쟎아요,액땜~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워낙 빚 규모가 커서.. 그래도 러닝머신 하나라도 받아왔음 좋겠네요..집에서 운동하게..ㅎㅎ...
  • louie 2008/04/22 18:48 # 답글

    으음 먼 옛날이라고 하면... 기억도 안나지 않을까나요;; 05년작품이에요..
    음 뭐..;; 그런거죠;; 저 좀 빠르죠(?) 일하면서 중간중간 보다보니까.. 그런가봐요 ㅎㅎ
    집에가면서 기분좋은 빗소리라도 들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제대로 좀 내려주지.. 말예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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